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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학당 (School of Athens)


아테네학당 (School of Athens)  
사이트연결: http://members.tripod.com/~batesca/aristotle.html

  개요

1509∼1510년 산치오 라파엘로(Sanzio Raffaello:1483∼1520)가 그린 그림.
작가 : 산치오 라파엘로
종류 : 프레스코 벽화
크기 : 579.5×823.5cm
제작연도 : 1509∼1510년
소장 : 로마 바티칸의 스텐차 델라 세나투라

  내용

프레스코 벽화로, 크기는 579.5×823.5cm이다. 바티칸 미술관 스텐차 델라 세나투라(stanza della Segnatura)에 소장되었다.

베드로 성당과 비슷한 학당에 54명의 인물이 표현되어 있으며 대부분 철학자·천문학자·수학자들이다. 왼쪽의 옆구리에 '티마이오스(Timaeus)'라 쓰인 책을 끼고 있는 플라톤(Platon: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습)은 이데아에 대해 설명하듯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오른쪽 파란색옷의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윤리학(Eticha)'이라는 책을 허벅지에 받치고 지상을 가리키며 현실세계를 논변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앞의 계단 한복판에 보라색의 망토를 깔고 비스듬히 누워 있는 사람은 명예와 부귀를 천시했던 견유학파 디오게네스(Diogenes)이다.  왼쪽 화면의 앞에서, 약간 대머리에 쭈그려 앉아 책에 무언가를 열심히 기록하고 있는 피타고라스(Pythagoras)가 있다. 그의 주위에는 엠페도클레스(Empedocles)·에피카르모·아르키타스(Archytas of Tarentum) 등 피타고라스의 제자들이 있다.

오른쪽에는 사색의 즐거움에 깊이 잠겨 있는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Heracleitos:미켈란젤로의 모습)가 대리석 탁자에 기댄 채 한 손으로 얼굴을 괴고 종이 위에 글자를 적는다. 뒤에는 앞머리가 벗겨지고 들창코인 소크라테스(Socrates)가 사람들에게 진지하게 무엇인가 설파하고 있다. 그와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군인 같은 인물은 소크라테스에게 감명받았던 알키비아데스(Alcibiades)이다.

오른쪽에 아래에는 허리를 굽혀 컴퍼스를 돌리고 있는 유클리드(Euclid)가 있으며 맨 앞의 소년은 허리를 숙여 스승과 머리를 맞대고 앉아 도면을 본다. 유클리드 뒤에 등을 보이고 지구를 두 손으로 들고 서 있는 조로아스터(Zarathushtra), 별이 반짝이는 천구를 한 손으로 받쳐든 프톨레마이오스(Claudios Ptolemaeos)가 있다. 그 오른쪽에는 화가인 소도마(Il Sodoma)와 검은 모자를 쓴 라파엘로가 있다.

건물 밖으로는 광활한 하늘이 보이며 둥근 천장, 아폴로와 아테네의 상들을 안치한 벽감 등은 웅장한 분위기와 우아함을 지녔다.

바티칸 궁의 장식화뿐 아니라 라파엘로의 그림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그림이다. 라파엘로의 치밀한 계산 아래 그려진 상상화이지만 규모나 웅장한 느낌, 조화감 등은 초인간적인 느낌을 준다. 무대 같은 투시도의 공간 속에, 인물들은 놀라운 조화를 이루었고 서로 시각적인 연결을 이루었다.

1점 소실점에 의한 원근법을 따르고 있어, 등장 인물이 많아도 산만하지 않고 집중된 느낌을 준다. 고전 건축의 균형감각과 질서, 선명성, 부분과 전체의 조화가 뛰어난 르네상스 미술의 걸작이다.

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라파엘로는 많은 스케치를 준비하고 시행착오를 거쳤다. 암브로지아나 미술관에 보관된 최종 밑그림을 보면 그가 피렌체파의 전통을 충실히 따랐음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심리 묘사와 미켈란젤로의 육체 표현에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야후 철학사전에 서술된 객관 客觀 (object)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