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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매(2003-06-20 13:16:23, Hit : 1949, Vote : 199
 ◀ 知見不生分 第三十一 ▶

◀   知見不生分   第三十一   ▶  



須菩提 若人 言 佛說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 須菩提 於意云何 是人 解我所說義不 不也

世尊 是人 不解如來所說義 何以故 世尊 說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

卽非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 是名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

須菩提 發阿뇩多羅三먁三菩提心者 於一切法 應如是知 如是見 如是信解 不生法相

須菩提 所言法相者 如來說卽非法相 是名法相



수보리 약인 언 불설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수보리 어의운하 시인 해아소설의부 불야
세존 시인 불해여래소설의 하이고 세존 설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즉비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시명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수보리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자 어일체법 응여시지 여시견 여시신해 불생법상
수보리 소언법상자 여래설즉비법상 시명법상



금강반야바라밀경강화(金剛般若波羅蜜經講話)



知見不生分   第三十一



『수보리야,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부처님이 아견(我見)·인견(人見)·중생견(衆生見)·수자견(壽者見)을

말씀하셨다.」한다면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사람이 내가 설한 뜻을 이해한다고 하겠는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 사람은 여래께서 말씀하신 뜻을 알지 못하옵니다. 무슨 까닭인가 하오면

세존께서 말씀하신 바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은 곧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이 아니라 단지

그 이름을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이라 부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보리야,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일으킨 이는 온갖 법에 대하여 응당 이렇게 알며

이렇게 보며 이렇게 믿고 해석하여 알아 법상(法相)을 내지 말 것이다. 수보리야, 이른바

법상이라 하는 것은 여래가 말씀하시기를 진정한 법상이 아니라 설하노니

다만 이름을 법의 상(法相)이라 부르는 것이니라.』



DIAMOND SUTRA



Section XXXI.   Conventional Truth Should be Cut Off



            Subhuti, if anyone should say that Buddha declares any conception of egoity do you consider

    he would understand my teaching aright?

           No, World-honoured One, such a man would not have any sound understanding of the Tathagata`s

    teaching, because the World-honoured One declares that notions of selfhood, personality, entity and

    separate individuality, as really existing, are erroneous-these terms are merely figures of speech.

         〔Thereupon Buddha said〕: Subhuti,those who aspire to the Consummation of Incomparable

    Enlightenment should recognize and understand all varieties of things in the same way and cut off

    the arising of 〔views which are mere〕aspects. Subhuti, as regards aspects, the Tathagata declares

    that in reality they are not such. They are called "aspects".



① 법상을 내지 말아야 할 것이다(不生法相): 법상(法相)이라는 것은 우주 만유의 본체보다도 현상을 세밀하게 분류, 설명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불생법상(不生法相)이라는 뜻은,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낸 사람은 일체법에 있어서 마땅히 세존이 설하는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의 가르침을 크게 파악하여 이를 바르게 알며 믿고 이해하고 법상에 대한 그릇된 고집을 버려야 한다는 뜻이다.
즉 아견·인견을 버려야 하며, 중생상에서 벗어나야 하며, 수자상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한다.


② 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我相 人相 衆生相 壽者相)의 네개를 아인사상(我人四相) 또는 사상(四相)이라 하는데, 이것은 중생들이 범하기 쉬운 집착상을 경계하는 말이다. 아상(我相)은 '나'라는 相에 집착하는 것을 말하는데 오온(五蘊)이 가합하여 이루어진 가변의 존재인 자기 자신을 마치 무슨 실재가 있고 또 "내가 있다"고 그릇되게 생각하는 견해이다, 인상(人相)은 아상처럼 집착하는 모습의 하나인데, '남'을 의식하는 데에서 오는 행동과 생각을 말한다. 중생상(衆生相)은 괴로운 것을 싫어하고 즐거운 것을 탐내는 등 현실주의적인 행동이나 상념의 집착을 규정하는 말이며, 수자상(壽者相)은 인간은 선천적으로 길든 짧든간에 일정한 수명을 하늘에서 받아 그 수명대로 살고 있다는 생각의 집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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